캐비어의 정의와 역사

 

 

캐비어란 무엇인가?

캐비어(Caviar)는 철갑상어에서 채취한 알을 소금에 절여 숙성시킨 고급 식재료입니다.

주로 유럽,러시아, 이란지역에서 귀하게 여기며 오랫동안 사랑 받아왔습니다.

 

전세계적으로는 ' 검은 진주 ' 라고도 불리우며, 그 희귀성과 풍미로 인하여

프리미엄 해산물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TIP : 캐비어는 반드시 '철갑상어'의 알이어야 하고 다른 어종의 경우엔 '로(Roe)로 구분하여 불립니다."

📌 출처: FAO(유엔 식량농업기구), National Caviar Association

 

캐비어의 역사적 기원과 전파

 

 

캐비어의 역사는 수천 년 전 지금의 이란지역인 '페르시아'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고대 페르시아인들은 철갑상어 알이 건강에 좋다고 믿어 약용 및 식용으로 소비해왔습니다.

 

페스시아 시대 : 캐비어의 기원 "카베르"(Kgav-yar,힘을 주는 음식)"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러시아 제국 : 16세기 이후, 러시아 왕족과 귀족들이 즐겨 먹으며 캐비어의 명성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유럽 왕실과 귀족 : 19세기 이후, 프랑스와 독일, 영국 왕실로 전파되어서 고급 요리의 필수 재료로 자리잡았습니다.

 

📌 출처: "The History of Caviar" (European Food Journal), FAO(유엔 식량농업기구)

 

오늘날 캐비어 생산 국가와 산업적 동향

 

현대에 캐비어는 세계 여러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러시아 : 전통적인 벨루가, 오세트라 캐비어 생산지

이란 : 자연산 철갑상어 자원이 풍부하며 최고급 캐비어를 생산

중국 : 양식 기술 발달로 대량 생산이 가능

미국 : 친환경 양식 기술로 고품질 캐비어를 생산

유럽 : 이탈리아, 프랑스 등 프리미엄 시장을 타깃하여 생산

 

"TIP : 국제 보호 규제인 CITES 협약에 따라서 철갑상어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양식이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 

 

📌 출처: CITES(국제 멸종위기종 보호 기구), FAO(유엔 식량농업기구)

 

캐비어가 고급 식재료로 불리우는 이유

 

1.희귀성

철갑상어는 성채가 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최소 7년에서 20년까지 걸리며,

알을 생산할 수 있는 기간이 제한적입니다.

 

2.가공의 정교함

알을 채취하고 소금으로 절여야하는 과정은 고도의 기술은 물론이거니와

위생이 필수적으로 중요합니다.

 

3.풍미와 질감

캐비어는 입안에서 터지는 듯한 알의 질감과 고소하고

짭짤한 풍미가 다른 해산물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이 있습니다.

 

"TIP : 가장 유명한 2가지 캐비어중,

"벨루가"는 크기가 큰 알과 부드러운 맛으로 가장 비싸게 팔리고 있으며

"오세트라"는 균형이 잡힌 풍미와 고소한 맛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 출처: National Caviar Association, European Food Journal

 

오늘의 한줄

캐비어는 왜 특별할까?

캐비어는 단순한 고급 식재료가 아닌 역사와 전통, 정교한 생산 방식,

철갑상어라는 희귀성과 생산 과정으로 인해

가치가 매우 높다고 평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적에 있는 미식가와 셰프들이 너나할것없이 인정하고 있으며

국제 보호 규제인 CITES 협약으로 관리되고 있을만큼 특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캐비어의 종류와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고 나한테 맞는 캐비어를 선택하는 방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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